作词 : 회장님/최인희 作曲 : 회장님/김현석/김찬혁 왠지 오늘 유난히 더 슬퍼 보이는 너의 눈 그런 널 보는 난 그냥 웃어줄 수밖에 가끔 아주 가끔 네가 내게 기대어 울면 그럴 땐 말없이 내 눈의 눈물도 감출 수밖에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그냥 네 얘길 듣는 일 지친 하루에도 네 옆에 서서 아닌 척 모른 척 그런 일 내가 해주고 싶은 건 항상 널 웃게 하는 일 잠시 아주 잠시라도 내게 기대어 편히 쉬어 갈 수 있게 하는 일 고작 이것밖에는 더 할 수 없단 걸 알아 네 곁에 있단 건 보잘 것 없는 내 사치란 걸 내가 하는 사랑은 말야 화려하고 멋스런 꿈같은 그런 사랑도 아냐 그냥 작은 행복에도 환히 웃어 주는 그런 사랑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널 내 두 눈에 담는 일 지친 하루에도 네 옆에 서서 아닌 척 모른 척 그런 일 내가 해주고 싶은 건 항상 널 웃게 하는 일 잠시 아주 잠시라도 내게 기대어 편히 쉬어 갈 수 있게 하는 일 고작 널 바라보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