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朴新星 作曲 : 朴新星 어쩌면 그저 스쳐갔는지도 몰라 수많은 조각들이 모여 써낸 이야기 수억의 시간과 공간을 넘어 깊은 강 같은 서로의 거릴 넘어 어떻게 그대란 사람이 내게 왔는지 작은 우연이 모여 널 알게 되고 작은 순간들이 모여 널 바라게 되고 그대와 나 우리 그대와 나 우리 이렇게 사랑하게 된 거야 이제 너와의 시간이 내 하루를 만들고 사소한 너의 배려가 내 위로가 되고 그대여 내 사랑 그대여 내 사랑 이 모든 게 마치 기적 같아 수억의 시간과 공간을 넘어 높은 산 같은 서로의 벽을 넘어 어떻게 그대란 사람이 내게 왔는지 작은 우연이 모여 널 알게 되고 작은 순간들이 모여 널 바라게 되고 그대와 나 우리 그대와 나 우리 이렇게 사랑하게 된 거야 이제 너와의 하루가 내 일상이 되고 사소한 너의 위로가 내 안식이 되고 언제부턴가 난 그대 덕분에 난 한번 행복을 믿어보려 해 사랑한단 말 참 어려운 말인데 그대에게는 수천 번도 더 해주고 싶어요 그대여 내 사랑 그대여 내 사랑 언제나 내 곁에 있어줘요 이제 우리의 시간이 함께 흘러가요 우연이 아닌 인연으로 우리가 있어요 그대여 내 사랑 그대여 내 사랑 모든 게 난 참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