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조성현/정연수 作曲 : 플랏나인(김희승)/플랏나인(이영석) 뭐해 넌 자고 있니 혹시라도 네게 이 말이 닿을 수 있을까 봐 이 밤에 기대어 너에게 보낸 문자에 더는 답장이 오질 않았어 그때 널 잡았더라면 지금쯤 내 품에 안긴 채 사랑한다고 내게 말해주겠지 우리 밤을 새워가며 나눴던 수많은 그 얘기들이 전부 다 사라질까 봐 무뎌질까 봐 이렇게 너를 놓지 못하는 나 미안해 하루의 끝엔 언제나 너의 이야길 듣는 게 나에겐 전부였어 오늘 좀 힘들었다고 기대어 잠들던 네 모습 유난히 길었던 밤이 너무 그리워 우리 밤을 새워가며 나눴던 수많은 그 얘기들이 전부 다 사라질까 봐 무뎌질까 봐 이렇게 너를 놓지 못하는 나 우리 함께 보냈던 잊지 못할 소중했던 밤 내 맘 안에 아직까지 남아서 널 기다리며 울어 이불 속에서 나 미친 듯이 너를 불러 보고 싶다고 나 혼자 밤을 새워가며 나 혼자 밤을 새워가며 기다려 오늘 밤 창밖을 보며 네가 날 좋아한다고 사랑한다고 말했던 때로 돌아가게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