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유용호 作曲 : 유용호 노을이 진 언덕 너와의 추억들 같이 듣던 노래와 너의 미소 띤 얼굴 노을이 발갛게 내린 오후엔 그 노래가 꼭 생각나 한참 바라봤어 혹시 내 맘이 들리니 몰래 조심스레 네 곁에 자주 갔었지 그땐 보고만 있어도 좋아서 고백은 생각도 못했었지 생각나니 창밖을 보던 너와 그런 널 다정히 바라보던 날 그날 말야 참 후회가 된다 지금이라면 고백했을 텐데 늦었지만 너에게 전하려 해 이 맘 노을처럼 붉던 내 맘 그 맘 아직도 그대로야 이제 네게 고백할게 늦었지만 너에게 전하려 해 이 맘 노을처럼 붉던 내 맘 그 맘 아직도 그대로야 이제 네게 고백할게 참 많이 좋아했어 이제 나와 같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