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수한 作曲 : 수한 아름다운 시절 둘만 바라보던 그 순간은 더 이상 내 것이 아니지 어느새 우리는 그 시절을 모두 잊은 듯이 살아가겠지 저 별도 언젠간 떠나가듯이 나를 밝혀주던 네가 이젠 나를 어둡게 해 그리운 바람이 불어올 때면 저만치 멀어져 가는 우리가 나눴던 작은 꿈들 꿈을 꾸듯 나는 너에게 취했고 돌아갈 수 없는 날을 그리워했지만 떠나가는 오늘 우리는 그 꿈을 지워가며 살아가겠지 저 별도 언젠간 떠나가듯이 나를 밝혀주던 네가 이젠 나를 어둡게 해 그리운 바람이 불어올 때면 저만치 멀어져 가는 우리가 나눴던 작은 꿈들 아름다운 그때의 우린 조금씩 어두워지는데 끝없는 그대 사랑에 취해 너무 늦게 알아버린 거야 저 별도 언젠간 떠나가듯이 어느새 우린 이렇게 덜 자란 어른이 되어 그리운 바람이 불어올 때면 저만치 멀어져 가는 우리가 나눴던 작은 꿈들 워어 워어 우리가 나눴던 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