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수한 作曲 : 수한 많이 힘들었나요 오늘도 지나갔네요 살아간다는 게 힘든 건지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아 밤은 짙어가고 기댈 곳 하나 없는 그대에게 이젠 내 품에 안겨 두 눈을 감아요 아무 말 없이 곁에 있을게요 오늘이 지나면 괜찮아질 테니 더는 슬퍼 말아요 지금 서있는 그 곳이 때론 위태로워 보여 많이 힘들 테니까 오늘은 울어도 돼 다시 한번만 단 한번만이라도 그댈 사랑해줘요 지친 하루 끝에 슬픔을 참아온 그대에게 이젠 내 품에 안겨 두 눈을 감아요 아무 말 없이 곁에 있을게요 오늘이 지나면 괜찮아질 테니 더는 슬퍼 말아요 두 눈을 감고 내 품에 안겨 오늘이 지나고 나면 그대 더는 슬퍼 말아요 우리의 밤은 너무나 길었죠 어느 것 하나 쉬운 게 없었던 오늘이 내게 남긴 아픈 순간도 모두 지나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