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高俊敬 作曲 : 高俊敬 밤하늘을 좋아했었던 한 소녀는 어느새 하늘을 바라볼 힘을 잃고 바다 같은 미소를 가진 한 소년의 얼굴엔 텅 빈 표정만이 가득해졌어 시간이 지나 다시 기억하게 되면 들려주고픈 얘기가 많아 오랫동안 간직해온 바램들을 언젠가부터 잊고 있던 끝없이 펼쳐진 세상을 감싸주는 하늘과 바다의 우주를 간직한다면 우리도 언젠가 서로에게 닿을 수 있어 하늘에 닿은 바다의 끝이 보이듯이 마음속 작은 세계만이 세상의 전부인 듯 자신을 가둬버리는 하루 시간이 지나 다시 기억하게 되면 들려주고픈 얘기가 많아 오랫동안 간직해온 바램들을 이토록 그려왔던 하루 잊지 않고 있어 여전히 널 듣고 있어 언젠가부터 잊고 있던 끝없이 펼쳐진 세상을 감싸주는 하늘과 바다의 우주를 간직한다면 우리도 언젠가 서로에게 닿을 수 있어 하늘에 닿은 바다의 끝이 보이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