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떠나버린 후론 앞길도 보이지 않았죠 이게 소중한 것에 대해 소중하게 다루지 못한 내게 내려지는 대가란 것에 감당할 수가 없었어요 왜 내가 버려진 거죠 난 앞으로 어떻게 하죠 내 삶에 의미가 없죠 난 앞으로 어떻게 하죠 그대가 떠나버린 뒤에 앞길을 헤매왔죠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는 나를 보면서 자책하고 절망하고 있었죠 왜 내가 버려진 거죠 난 앞으로 어떻게 하죠 내 삶에 의미가 없죠 난 앞으로 어떻게 하죠 Too many problems 분명히 존재했었지 서로를 괴롭히던 빌어먹을 오해들 낮과 밤이 바뀔 때도 머릿속엔 온통 너였지 상황이 나빠져도 잘 풀리길 난 기도했어 늘 허나 비가 내리면 어김없이 홍수가 넘쳐 굳게 서로를 믿던 믿음들이 변해 불안으로 그 불안은 다시 또 바뀌지 불만으로 그럼 구속이 또 시작돼 넌 날 수갑 채워 한발만 양보해주면 되는 건데 너에겐 그게 그토록이나 어려웠던 거니 좋을 땐 함께 미래를 그렸는데 안 좋을 땐 과거의 잘못들을 다 끄집어내야만 속이 시원했니 널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참고 참았지 근데 넌 고맙다 해놓고 불리해지면 피해자인척하며 나만 나쁜 놈 만들기 바빴지 난 그걸 또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