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율디아(Yuldia) 作曲 : 율디아(Yuldia) 상큼한 바람이 부는 길이 좋아 네가 바래다주는 이 길이 좋아 여기 또 저기 어느 길이라도 너와 함께라면 머나먼 언덕 끝을 향하는 길도 세시간 연강에 힘이 들다 해도 네가 옆에 있는 길이라면 항상 웃는 얼굴일거야 그러니 자꾸 나를 데려다 줘 모르는 길이 참 많더라 내가 보고 싶을 때 내 생각이 날 때 네가 먼저 나를 찾아와줘 내 맘속 사랑의 길은 너를 향해있고 네 맘속 사랑의 길도 나를 향해있니 그럼 너에게 가다 보면 너도 내게 오는 걸 발견하게 될까 내 맘속 사랑의 길엔 노란 꽃이 피네 네 맘속 사랑의 길엔 무슨 꽃이 필까 때마침 저기 내게 오는 네 손에 노란색 꽃이 있네
어쩌면 처음부터 놓여있던 이 길에 우리가 온 걸까 나의 손을 꼭 잡고 웃는 네 모습을 하염없이 보고 싶은 나야 내 맘속 사랑의 길은 너를 향해있고 네 맘속 사랑의 길도 나를 향해있니 그럼 너에게 가다 보면 너도 내게 오는 걸 발견하게 될까 내 맘속 사랑의 길엔 노란 꽃이 피네 네 맘속 사랑의 길엔 무슨 꽃이 필까 때마침 내게 건네는 너의 손에 노란색 꽃이 있네 이렇게 시작된 우리의 사랑 영원히 (영원히) 피어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