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조준용 作曲 : 조준용 우리가 같이 살았다면 정말 행복했을까 외로운 밤이면 문득 그게 궁금해 싸우고 또 싸우다 지쳐 정이 떨어졌을까 그렇게 하지 못한 게 너무 후회돼 아 아 아름다운 날들이여 아 아 사랑한 날들이여 아 아 아쉬움에 몸부림쳐도 돌아갈 수가 없네 내 안에 있는 감정들을 왜 못 보여줬을까 벌거벗은 나란 사람 부끄러웠나 왜 이런 깨달음들은 항상 뒤늦은 걸까 이젠 내가 만날 사람 네가 아닌데 아 아 아름다운 날들이여 아 아 사랑한 날들이여 아 아 아쉬움에 몸부림쳐도 돌아갈 수가 없네 아 아 아쉬움에 몸부림쳐도 돌아갈 수가 없네 돌아갈 수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