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cott (콧) 作曲 : cott (콧) 아무런 무늬가 없는 넌 틈 하나 없이 굳게 닫혀 있지 그런 네 앞에 온종일 난 서 있어 많은 생각들을 안은 채 또 새벽 끝자락에 와있네 갈피 못 잡은 선택들이 날 태우는 듯해서 답답한 한숨을 토해내 준비 안 된 아침을 맞이해 널 내 앞에 두고서도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 난 한참을 망설이다 잡은 차가운 문고리 그게 너의 마음 아닐까 또 멈춰 버린 나 지친 맘을 가누고 매번 네 앞을 온종일 서있기가 이젠 많이 힘든 듯해 또 새벽 끝자락을 향하네 갈피 못 잡은 선택들이 쌓여가는 듯해서 답답한 한숨을 토해내 의미 없는 시간을 밀어내 널 내 앞에 두고서도 아무 것도 할 수가 없어 난 한참을 망설이다 잡은 차가운 문고리 그게 너의 마음 아닐까 또 멈춰 버린 나 내겐 열리지 않는 너를 등지고 돌아설 수 있을까 혹시 네 마음이 열릴까 난 돌아서지 못한 채 새벽 끝자락에 널 내 앞에 두고서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난 한참을 망설이다 잡은 차가운 문고리 그게 너의 마음 아닐까 또 멈춰 버린 나 널 내 앞에 두고서도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난 한참을 망설이다 잡은 차가운 문고리 그게 너의 마음 아닐까 또 멈춰 버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