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정연수 作曲 : 정연수 내 마음은 그게 아닌데 마음처럼 쉽지 않은 하루 이리저리 굴러다니다 금세 시무룩해져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이렇게 우울한 날엔 집으로 가고 싶지 않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대 혹시 괜찮다면 오늘 나랑 맛있는 저녁 어때? 지금부터 한입만 내 두 볼에 한입만 따스한 그대 입술이 좋아서 이렇게 너랑 나랑 둘이 맛있는 저녁시간 빨개진 두 볼이 귀여워 지금부터 한입만 다가와 줘 한 번만 빠르게 뛰는 내 심장소리가 들리니 너랑 나랑 둘이 특별한 저녁시간 오늘 밤 나에게 줘 한입만 오늘은 무얼 먹을까 그대가 좋아하는 분식 가끔씩은 시원한 오뎅탕 또는 달콤한 솜사탕 네가 만든 계란말이도 좋아 지금부터 한입만 내 두 볼에 한입만 따스한 그대 입술이 좋아서 이렇게 너랑 나랑 둘이 맛있는 저녁시간 빨개진 두 볼이 귀여워 지금부터 한입만 다가와 줘 한 번만 빠르게 뛰는 내 심장소리가 들리니 너랑 나랑 둘이 특별한 저녁시간 오늘 밤 나에게 줘 한입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