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EB 作曲 : DOKO(도코)/EB 가끔은 잠결에 또 머금어버리네 사탕을 물고 있는 것 같아 받침이 하나도 못 새나가게 입안을 너로 채워놔야 해 넌 나만의 타키 다른 시간인 만큼 애틋해 널 오늘 밤의 끝에 담을 수 있으니까 천운인 것 같아 잠에 들어도 난
너의 이름의 어감이 너무 좋아서 이 밤이 자꾸만 간지러워져 너의 이름의 어감이 너무 좋아서 여기 내 맘이 가만히 있질 못해요 only you you you baby you you you 빨리 사라질 것 같아서 you you you baby you you you 한참 동안 녹여 먹어요
낙서장에도 수없이 그은 획 난 펜을 쥐고도 또 계속 너를 부르네 성을 붙여 부르는 것도 하나로 줄여 부르는 것도 느낌이 모두 달라 난 좋아 네가 내 두 볼에 담길 땐 마치 구름에 손이 닿는듯해 ye 꼭 밀물처럼 들어와 대니 난 이미 너의 바다에 잠긴듯해 ye 내가 너무 많이 부르면 세 글자에 때라도 묻을까 봐 겁이 나 뱉어내려다가 삼켜내 버려요
너의 이름의 어감이 너무 좋아서 이 밤이 자꾸만 간지러워져 너의 이름의 어감이 너무 좋아서 여기 내 맘이 가만히 있질 못해요 only you you you baby you you you 빨리 사라질 것 같아서 you you you baby you you you 한참 동안 녹여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