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Cat B
专辑:
《12 To 16》 作词 : Mexclusive
作曲 : Mexclusive/캣비
编曲:Mexclusive/캣비
불꺼진 방안에 누워있어 가만히
생각해봐도 해답은 없단거
어디서 언제부터 꼬여버린건지
군복만 봐도 가슴 설렜던 시절이
멀지도 않아 며칠전까지만 해도
그려왔던 꿈 정말
당연한건 줄 알았더니
이쪽길은 아니란 내몸의 빨간신호
돌아가 다른길로
이제와서 뭘할지 막막하네
자취방 혼자 보내는 매일 밤 내
꿈이 흘러내린다 메마른 두 뺨에
촉촉히 젖어든다 비참하게
하늘에서 한번 떨어진 별이
내 두 뺨을 타고 또 한번 흘러내리네
아직은 늦지 않았다며 괜찮다는데
시계초침마저 자꾸 날 다급하게 해
어렵게 들어간 꿈속에서 날
또 끄집어낸 이 고통은 언제 끝날까
잠도 깊게 못자 이 고통의 훈장
다크서클만 자꾸 짙어가
끄응하며 일어나 차 한잔을 마셔
기분이 좋아져
잊어버려 어젯밤의 걱정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어
주변에 좋은사람들이 있단걸
다시 한번 깨닫는 하루를 보냈어
그렇게 아픈줄도 모르고 지내다가
나른한 몸 녹일 전기장판에
눕자마자 역시나 또 아파
언제쯤 나을까 적당히 울다
꺼내든 일기장 내맘을 털어놔도
부담 갖지마 이거 다 비밀이야
하늘에서 한번 떨어진 별이
내 두 뺨을 타고 또 한번 흘러내리네
아직은 늦지 않았다며 괜찮다는데
시계초침마저 자꾸 날 다급하게 해
공부 좀더 하고싶은데
나도 운동 하고싶은데
얼른 낫는게 답이라 치료에 전념해
오늘도 주님께 간절히 기도해
공부 좀더 하고싶은데
나도 운동 하고싶은데
얼른 낫는게 답이라 치료에 전념해
오늘도 주님께 간절히 기도해
하늘에서 한번 떨어진 별이
내 두 뺨을 타고 또 한번 흘러내리네
아직은 늦지 않았다며 괜찮다는데
시계초침마저 자꾸 날 다급하게 해
하늘에서 한번 떨어진 별이
내 두 뺨을 타고 또 한번 흘러내리네
아직은 늦지 않았다며 괜찮다는데
시계초침마저 자꾸 날 다급하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