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산 作曲 : 김산 거리에 남겨진 사람들 비틀거리는 걸음들 한줌의 온기가 필요해 두리번거리는 눈빛들 불빛은 외로운 만큼 더 도시를 차갑게 비추네 빌딩에 갇힌 사람들 잠들 수 없는 아이들 지도가 없는 세상에서 미로와 같은 길을 걸을 땐 서로의 맘을 읽을 수 있게 부디 오늘만큼은 거리에 남겨진 사람들 비틀거리는 걸음들 한줌의 온기가 필요해 두리번거리는 눈빛들 불빛은 외로운 만큼 더 도시를 차갑게 비추네 빌딩에 갇힌 사람들 잠들 수 없는 아이들 지도가 없는 세상에서 미로와 같은 길을 걸을 땐 서로의 맘을 읽을 수 있게 부디 오늘만큼은 기댈 수 없는 사람들 틈에 부대껴 힘겨운 하루를 견딜 때 참았던 눈물 흘릴 수 있게 부디 오늘만큼은 아무 말없이 손 잡아 주기로 해요 손 잡아 주기로 해요 손 잡아 주기로 해요 손 잡아 주기로 해요 지도가 없는 세상에서 미로와 같은 길을 걸을 땐 서로의 맘을 읽을 수 있게 부디 오늘만큼은 기댈 수 없는 사람들 틈에 부대껴 힘겨운 하루를 견딜 때 참았던 눈물 흘릴 수 있게 부디 오늘만큼은 손 잡아 주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