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kkakku 作曲 : 이준용 따뜻한 너와 나의 멜로디 포근한 우리의 속삭임 떨어지기 싫어 우린 오늘도 집 앞에서도 너를 보내기가 싫은 걸 평일엔 일 그래 저녁 때 쯤 퇴근에 맞춰 만나지 보통 때는 이제는 익숙해진 너의 회사 근처 또는 가는 길 만원 지하철 부터 다 길거리엔 수 많은 인파 너를 보면 아무도 안 보여 시간이 모자라 너만 보는 것도 진짜 누가 뭐래도 내겐 특별한 일상 마음에선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너의 존재는 가득 차오르네 그게 너라서 더 좋아 상상 안 되는 혼자 그 모습은 못 봐 같이 경험하고 서로에게 속삭였던 말들은 머릿속에 전부 남았어 지금까지의 시간 보다 더 좋아하고 사랑할 날이 많이 남았어 따뜻한 너와 나의 멜로디 포근한 우리의 속삭임 두 손 꼭 놓지 말아 줘 언제나 너무 고마워 그 마음 변하지 않을게 파란 하늘 아래 두 손을 잡네 너가 없는 낮엔 눈을 떠도 다 까매 주말엔 기대가 난 커져 이유는 함께할 게 너무나 많네 뻔한 것은 식상해 밤 그리고 새벽만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살아왔어 원래 나란 놈은 우리의 시간을 소중히 생각하니 내가 변하더라고 언젠가 감정 표현이 서툴던 나 숨기지 않을게 절대 더불어 말과 행동도 나보다 너가 더 중요하니까 솔직해질게 믿고 머물러 봐 우리의 관계는 믿음을 가지고 점점 커져가지 생기는 공간이 곧 그대와 내가 성장을 할 자리죠 고마워 잊지 않을게 한 시도 따뜻한 나와 너의 멜로디 포근한 우리의 속삭임 두 손 꼭 놓지 말아 줘 언제나 너무 고마워 그 마음 변하지 않을게 너의 품에 안겨 함께 나누던 대화들 잊지 않고 간직해 내게도 소중한 걸 따뜻한 너와 나의 멜로디 포근한 우리의 속삭임 둘만의 그늘 안에선 언제나 너가 먼저야 그 마음 변하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