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쿤요 作曲 : 쿤요 잠깐일 줄 알았어 지금의 그리움도 감정에 앞선 내 선택이 이미 널 보냈는걸 잠이 오지 않는 밤 어김없이 너를 찾아 전송도 못할 그 말들 혼자 써보곤 해 말해볼까 잘 지내냐고 네 곁에 다른 사람 생겼냐고 아주 가끔은 내 생각한 적 있느냐고 말해볼까 하지 못한 말 하고 싶은 말 아픔만 준 나였지만 다시 한 번만 그 미소를 내게 보여줄 수 없냐고 결국 너에게 전한 그 한마디 며칠이 지나도 대답을 받지 못한 한마디 그랬나 봐 넌 잊었나 봐 너에게 불편함만 준 건가 봐 이제는 정말 너를 잊어야만 하나 봐 마음으로 네게 전할게 함께 했던 우리 사랑한 모든 시간 참 감사해 끝까지 못난 나라는 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