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서동성 作曲 : 박성일 그림자의 그림자 내가 아닌 그림자 누구냐고 물으면 놀라 멀리 사라져 그림자의 그림자 또 다른 내 모습이 아닐까 불러도 불러도 아무 대답도 없던 나 매일 악몽 속을 걷는 나 날 깨워 도망쳐도 더 어둠 속에 물들어 그림자의 그림자 나를 쫓는 그림자 나는 누구였을까 나조차 나인 걸 몰랐어 찾아도 찾아도 아무 대답도 없는 나 그저 하루하루 살던 나 가슴을 때려봐도 다 돌이킬 수 없는 날 찾아도 찾아도 아무 대답도 없던 나 그저 하루하루 살던 나 가슴을 때려봐도 다 돌이킬 수 없는 날 내 안에 난 없었어 언제부터였을까 아프고 또 아파도 난 아프다 말하지 못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