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정한종 作曲 : 엄주혁 그렇게 오래오래 다가갈게요 그대 눈길이 멈춘 그 곳에 사랑이 아니라도 난 괜찮아요 그럼 어때요? 이미 그대로 가득 차 버린 나였음을 알죠 오늘 아침에도 세술 하고 웃죠 그대 밟은 그 길 따라 나도 똑같이 걸었죠 매번 그렇게 널 따라갈수록 내 마음이 자꾸 얘기하죠 아직은 한걸음 더 뒤에 있어도 같은 하늘에 살아 그거면 됐다 충분히 행복하다 그래 음~~ 끝도 보이지 않던 깊은 터널을 지나 널 부르면 새하얀 니 밝은 웃음 만나지겠지 나는 믿을게 같은 시간 같은 곳을 볼 수 있다면 사랑이란 게 참 잔인할 때도 있죠 혼자 보냈던 생일처럼 그래도 하루하루 다가갈게요 그대 눈길이 닿는 곳에 매번 그렇게 널 따라갈수록 내 마음이 자꾸 얘기하죠 아직은 한걸음 더 뒤에 있어도 같은 하늘에 살아 충분히 행복하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