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방안에 흐르는 음악 이곳이 바로 나만의 공간 바깥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까맣게 잊은 채 소리를 높여 누구도 상관 안 해 강하게 부는 바람에 내 기분을 맡겨 그대가 원하는 곳으로 떠나 나와 함께 이상한 애 혹은 타락해버린 한 사내 무엇으로 불러도 좋으리 그게 나라네 거침없이 서시를 적으며 쉼 없이 넘실거리는 거리를 걷지 꼭두각시 행진에 몹시 취한 이들에게 진정 멋진 것이 뭔지 즉시 느끼게 해줄게 짙게 깔린 안개 속에 갇힌 혼돈의 시댈 매듭 해 얼어버린 길거리에 내 이름을 새겨 대혁명의 아침을 기다리는 폭풍의 새벽 비로소 시간은 왔음에 여기서 진짜를 가늠해 더 이상 긴 말은 않을게 이것은 제일선을 향한 나의 실천 비로소 시간은 왔음에 여기서 진짜를 가늠해 더 이상 긴 말은 않을게 Shinista 그가 이제 도착하는 시간 단 한 번도 세상에 맞서본 적이 없다면 오늘이 바로 그 날 결코 운명의 순간을 놓치지 말 것 또 마음껏 즐겨 그리고 쓰러질 때 까지 싸울 것 그대가 날 만난 건 인생의 중요한 사건이리 이제 새로운 길로 인도할 것이니 The Quiett Shinista 그를 화나게 만든 녀석들의 시간은 끝났어 이미 낯선 미지의 땅에 첫발을 디뎌 난 암스트롱 또 손끝으로 세상을 바꿔 난 카스트로 꿈이 있다면 지금 움직여 나 스스로 이루지 않는다면 무엇도 변하지 않으므로 진실한 꿈으로 빚어낸 순간 누구도 지금의 나를 심판할 수 없어 함부로 거침없이 네 박자 틈으로 들어가 진리의 울림을 만들어 타오르는 가슴으로 비로소 시간은 왔음에 여기서 진짜를 가늠해 더 이상 긴 말은 않을게 이것은 제일선을 향한 나의 실천 비로소 시간은 왔음에 여기서 진짜를 가늠해 더 이상 긴 말은 않을게 Shinista 그가 이제 도착하는 시간 어리석은 것들이 이뤄낸 권태 이것이 검게 물든 달의 기나긴 엄폐 어둠속에서 눈부신 빛을 찾는 벌 떼 껍데기만 쫓아가는 무리들의 넌센스 기억해 결코 여태껏 본 설 데 없고 절대 영롱하지 않은 자들의 뱃속에서 꺼낸 결론은 버릴 것 이건 내 영혼의 적색경보 시작을 알리는 시작을 함에 결정의 순간에 왔으나 긴장은 안 해 조금의 숨김없이 내 진가를 발휘해 시끄럽게 떠들지 않아 난 심장으로 말해 내 얘기가 들린다면 주먹을 쥐고 세상을 움켜쥔 듯이 하늘위로 듣고 있는 이 곡은 단지 서곡 즉 내 고독한 싸움의 승리를 위한 기도 비로소 시간은 왔음에 여기서 진짜를 가늠해 더 이상 긴 말은 않을게 이것은 제일선을 향한 나의 실천 비로소 시간은 왔음에 여기서 진짜를 가늠해 더 이상 긴 말은 않을게 Shinista 그가 이제 도착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