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Poy 作曲 : Sophia Where you at girl 지금 어디에 있건 이말 난 지금 너가 보고 싶어 이말 때로는 추억에 살기도 이말 난 이렇게 가끔 너가 그리워 너도 나와의 시간을 생각하니 girl you know i miss you 이맘 아니 Uh 잘 지내 시간이 많이 흘렀네 우리사이만큼 난 이제 널 많이 닮았던 모습이 점차 사라져 가고 지금의 나대로 지내 넌 어때 하고 싶다던 그 일을 계속해 그냥 문득 갑자기 너의 생각이 나서 가봤어 너의 동네 너의 집 앞 놀이터 널 기다리던 장소 활짝 웃으며 달려오는 너가 스치네 마치 비너스 내게 오는 네 발걸음 내 심장의 팀워크 미소를 못 숨기네 개천 옆 산책로 매일 그 길을 걷고 커피숍 세 개 늘 어디 갈지 고민 맘이 싱숭생숭해 너가 생각나 너에게 꼭 해주고픈 말 이말 난 지금 너가 보고 싶어 이말 때로는 추억에 살기도 이말 난 이렇게 가끔 너가 그리워 너도 나와의 시간을 생각하니 girl you know i miss you 이맘 아니 날이 너무 좋아 창 사이로 햇살이 비추었고 그 햇살을 함께 맞으며 침대에 둘이 누워 있었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낮잠을 자다가 배가 고플 때 너가 해주던 크림치즈 스파게티 여유롭던 우리는 꽤나 많이 따뜻했었고 또 그 햇살을 맞으며 걷던 돌담길 그 옆 미술관 그땐 이해할 수 없던 너가 좋아하는 영화들이 좋아 너와 같이 볼 수 있을까 난 이제 녹차라떼만 마셔 우린 끝났지만 그 습관이 남아서 내가 됐고 이젠 난 너를 지울 거야 행복하자 서로 우린 정말 끝인 거야 이말 난 지금 너가 보고 싶어 이말 때로는 추억에 살기도 이말 난 이렇게 가끔 너가 그리워 너도 나와의 시간을 생각하니 girl you know i miss you 이맘 아니 where you at girl 너가 그 어디에 있건 난 가끔 나의 기억 속 너를 또 꺼내 보여도 그게 전부일 거야 난 이제 널 잊게 될 거야 난 이제 slowly slowly slowly 머릿속에서 천천히 이말 너와의 습관이 또 우리 함께 걷던 거리도 함께였던 버스 맨 뒷자리도 하나둘씩 다 잊어버리고 가끔 생각이 나기도 잠시 지나가는 기억이기도 아님 새벽바람에 흔들리는 마음 너가 보고 싶은 추억이기도 이말 난 지금 너가 보고 싶어 이말 때로는 추억에 살기도 이말 난 이렇게 가끔 너가 그리워 너도 나와의 시간을 생각하니 girl you know i miss you 이맘 아니 이말 난 지금 너가 보고 싶어 이말 때로는 추억에 살기도 이말 난 이렇게 가끔 너가 그리워 너도 나와의 시간을 생각하니 girl you know i miss you 이맘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