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O.venz
专辑:
《20160126》作词 : O.venz
作曲 : Used To
새벽 공기가 내려 앉은 거리를 걸었지
미소를 띄어 너의 작은 손을 잡았지
감정을 말하려 해 별이 쏟아져 마치
근두운을 타고 날아가는 기분이였지
사랑하는 감정을 편지에 담아서
그녀가 좋아하는 장미 한 송이도 사왔어
미안 너가 즐겨하는 데이트는 몰라서
고민 하다 영화표 두 장을 예매했어
하루종일 거울 앞을 맴돌다가 이봐
자신감을 가지자 그녀도 마음이 있어
상상을 해 내일을 기대하며 눈을 감아
천사의 모습이 눈을 감아도 계속 남아
꿈을 꿔도 항상 너로 가득찬
아름다운 동화 한장면 같아
푸른 잔디밭 위 한 그루 벚나무와
꽃과 나비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하늘에 수놓은 그녀의 눈동자
세상을 가득 채워 너의 향기가
온전히 그대만의 숨결이 담긴 세계야
슬며시 다가온 햇살 정말 좋은 아침이야
우리 만나기로 했던 북대정문
약속장소로 도착했어 막
푸른색 원피스를 입은 너가
저 멀리서 보이고 미소가 나와
너가 좋아하는 장미 꽃 한 송이
오다가 주었어 여기 받아 니꺼야
영화보러 가기전에
일단 밥부터 먹으러 가자
내가 기가막힌 맛집 알아 놨어
새벽 공기가 내려 앉은 거리를 걸었지
미소를 띄어 너의 작은 손을 잡았지
감정을 말하려 해 별이 쏟아져 마치
근두운을 타고 날아가는 기분이였지
너무나도 화창한 하루야
하얀색 하늘 색깔
내 삶에도 따뜻한 향기가
번지고 있어 진짜
벌써 해가 저물어 시간은 뛰고 있나봐
시계 초침은 뒤로 가다 금새 앞으로 달려
관계의 진전을 바랬고 새벽 느즈막이 되서야
두 눈을 바라보며 속마음을 터놓아
알 수없는 감정 이지만 너가 웃고 있어
기회라 생각했고 너의 손을 잡아야 했어
아무말 없이 천천히 내게 몸을 기대는 너
고마워 부족한 감정을 받아줘서
이 감정이 언제나 영원하길 바래
넌 나에게 내려온 따듯한 한줄기 빛이니
벌써 1년의 시간이 지났어 우리의 사랑이야
거대한 시련이 닥쳐도 괜찮아 내 옆에 너가 있어
넌 너무 이뻐 이 세상 누구보다
with love forever ya 많은 시간이 흘러도
넌 너무 이뻐 이 세상 누구보다
넌 너무 아름다워 넌 너무 아름다워
새벽 공기가 내려 앉은 거리를 걸었지
미소를 띄어 너의 작은 손을 잡았지
감정을 말하려 해 별이 쏟아져 마치
근두운을 타고 날아가는 기분이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