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禹素妍 作曲 : 禹素妍 두 손이 비어서 널 잡았던 게 아닌 걸 알잖아 왜 또 내 맘을 탓해 난 너밖에 없는데 상한 속을 돌려 낼 방법은 없어 누굴 위하자는 게 아니잖아 baby 정말 이러다 툭 끝이나 쭉 널 볼 수 없다는 생각 땜에 하루가 불편해 주변에 사람들은 나 땜에 힘들 거야 제발 제발 괜히 이러지 좀 마 정말 정말 괜히 그러지 좀 말어 네가 원한다면 뭐든 다 할 수 있어 네가 바란다면 세상 뭘 못하겠어 여전히 두근거리는 마음은 어떻게 보여줘야 돼 나 하는 말 곧이곧대로 굳이 듣잖아 분에 못 이겨 심하게 대하지 마 반대의 시간 속의 삶 알고 시작 한 거면서 전 연인을 빌미 퍼붓는 상처 네가 받은 기다림을 알기에 매일 같이 미안해서 얼굴만 봐도 맘이 좀 그래 눈대중으로 더듬어 훔친 기억 며칠 전 불과 얼마 안 됐는데 같은 일로 싸우게 바라는 연락은 될 수 있음 꼬박하고 있잖아 하루걸러 하루라도 마주 보며 얘기하게 피곤한 거 티 안 내고 또 안 들키잖아 여기저기 시간이 떨지는 걸 두고만 본 다기엔 입버릇처럼 말해 네 향기와 품이 영원히 머물길 바라 네가 원한다면 뭐든 다 할 수 있어 네가 바란다면 세상 뭘 못하겠어 여전히 두근거리는 마음은 어떻게 보여줘야 돼
네가 원한다면 뭐든 다 할 수 있어 네가 바란다면 세상 뭘 못하겠어 여전히 두근거리는 마음은 어떻게 보여줘야 돼 네가 원한다면 잠도 달아낼 수 있어 네가 바란다면 세상 뭐 어렵겠어 여전히 두근거리는 마음을 어떻게 보여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