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禹妍秀 作曲 : 禹妍秀/전귀언 어쩌면 우리는 별들 사일 헤매나 봐 더 이상 우리는 서로에게 다가설 수 없는지 얼마나 많은 눈물이 흘러야 할까요 얼마나 더 많은 외로운 숨결이 모여야 할지 오늘 밤 나는 보이지 않는 저기 은하수에 별 하나를 그려 놓을게요 그러다 잠시 어둔 밤 하늘에 별빛이 지나면 날 생각해줘요 언제쯤 가려진 진심을 알 수 있을까 닫혀 있던 그 맘 조금만 손을 내밀어 준다면 기나긴 외로움의 끝은 어디인가요 단 한 번이라도 나의 이 숨결이 느껴진다면 오늘 밤 나는 보이지 않는 저기 은하수에 별 하날 그려 놓을게요 그러다 잠시 어둔 밤 하늘에 별빛이 빛나면 날 생각해줘요 지금 우리 둘만의 별을 찾아 떠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지 그곳에서 기다림도 필요 없이 우린 영원히 함께할 텐데 오늘도 난 보이지 않는 멀리 은하수에 별 하날 띄어 놓을 거야 그리고 잠시 어둔 밤 하늘에 빛을 환히 볼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