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李京燮 作词:姜恩京 날 귀찮게 할만큼 울리던 너의 전화가 왜 이리 그리운 거니 집앞에 다 와도 아쉬워 몇 바퀴돌던 이골목 왜 이리 긴 거니 너 있을땐 몰랐어 너만한 사람 없단 걸 그때가 좋았다는 걸 난 참 못된 여자였지 너니까 다 받아주고 날 아껴준거야 왜 아무 것도 아닌 일조차 난 눈물나도록 그리워지는지 이젠 비어있는 니 자리를 보며 나 지나온 행복했던 시간 되새길 뿐
난 가끔씩 거리의 다투는 연인을 보면 슬프고 왠지 부러워 아마 지금은 모르지 싸울 사람있다는 건 참 행복한거야 왜 아무 것도 아닌 일조차 난 눈물 나도록 그리워지는지 이젠 비어 있는 니 자리를 보며 나 지나온 행복했던 시간 생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