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李仙姬
专辑:
《사춘기》어색하지만 들어줘요
우리 처음 만나서 함께한지 벌써 5년
당신 참 멋없는 사람인데 뭐가 그리 좋은지
언제나 내 눈엔 당신뿐이죠
고맙단 그 말이 지난 시간 힘들었던 기억을 잊게 하고
우리가 이뤄가는 작은 행복을 감사하고 있어요...
사랑이 시작된 순간보다
가슴에 머물러 있는 지금
더 깊어진 더 진실한 내 사랑을...
당신에게서 나를 향한 사랑이 읽혀질 때 안아주고 싶어
함게 갈 이 길이 좋을 수만 없다는 걸 알지만
걱정하지 않아요
아프지 말아요 아직 해주고 싶은 게 많아
지금처럼 우리 둘이서라면
늘 감사하며 행복할 수 있어요
오래도록 함께 가는 이 길에
살면서 나누고 싶은 게 많아
더 깊어진... 더 넓어진... 내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