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땐 모든 것이 여기에 빛나고 있었지 너무도 빨리 내게서 멀어져 갔지만 때로는 질투로 때로는 두려워 괴롭던 내 어린날에 기억도 흐려져 가겠지 사랑한 만큼 가슴 아프겠지 여전히 그댄 내게 사랑일테니까 더 이상 가슴이 아픈 상처는 내겐 없었으면 견뎌낼 가슴이 더는 남아 있지는 않기에 지금 이렇게 힘든 만큼 꼭 그 만큼 날 아껴줄 사랑이 찾아 왔으면 사과꽃 날리는 5월이 올 쯤에 그 나무 아래서서 웃을 수 있을까 더 이상 가슴이 아픈 상처는 내겐 없었으면 견뎌낼 가슴이 더는 남아 있지는 않기에 지금 이렇게 힘든 만큼 꼭 그 만큼 날 아껴줄 그 사랑 찾아 왔으면 우~ 지금 이렇게 힘든 만큼 꼭 그 만큼 날 아껴줄 그 사랑 이제 찾아 왔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