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윤재 作曲 : 이윤재/윤성 编曲:이형순 조금은 어색한 듯 거울을 보며 지나간 날을 되돌아봤어 한참을 바라보다가 왠지 서글퍼진 건 엄마가 그리워 난 가끔은 참지 못하고 방황 속에 머물곤 했어 난 결국에 그 정도였어 추억이 아닌 후회만 남아서 삐딱해 봤더니 아무 소용없더라 엄마의 두눈 속에서 눈물만 흐르더라 삐딱한 세상에 나를 지켜나갈 수 없던 내가 너무 괴롭히더라 왜 대체 그 잘못한 일은 지워지지가 않는 거니 난 결국에 그 순간에도 누구도 아닌 나밖에 몰라서 삐딱해 봤더니 아무 소용없더라 엄마의 두눈 속에서 눈물만 흐르더라 삐딱한 세상에 나를 지켜나갈 수 없던 내가 너무 괴롭히더라 하루하루가 내 맘 같지 않았던 실수라 홀로 믿고 싶었던 시간을 거슬러 삐딱해 봤더니 나만 손해였더라 내 마음속에서 나도 울고 있더라 삐딱한 세상에 미쳐 말할 용기가 없던 내가 너무 미워지더라 이젠 더는 볼 수 없더라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