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박상욱 作曲 : 박상욱 잠이 오지 않는 밤 무엇을 하는지 눈 감아도 너의 예쁜 모습이 아른거리네 언제부턴가 네게 빠져드는지도 모를 만큼 너에게 이끌려버린 내 모습이 어색하지만 아무래도 뭔가 잘못된 것만 같아 이렇게 하루하루 설레며 너를 기다리는 일들이 익숙해진 것만 같아 수줍은 미소를 짓는 그대 내 입가엔 웃음꽃이 번져 그대의 맑은 눈 속에 비친 내 모습이 아직 어색해도 그렇게 하얗게 웃어준다면 누구도 부럽지 않아 넌 내게 따뜻한 봄을 안겨준 나만의 선물이니까
생각만으로 설레는 너의 이름도 작지만 너의 하얀 두 손도 아른거리네 그렇게 하루하루가 즐거워지는 시간만큼 나 너에게 이끌려버린 내 모습이 어색하지만 아무래도 뭔가 잘못된 것만 같아 이렇게 매일 매일 설레며 너를 떠올리는 일들이 익숙해진 것만 같아 수줍은 미소를 짓는 그대 내 입가엔 웃음꽃이 번져 그대의 맑은 눈 속에 비친 내 모습이 아직 어색해도 그렇게 하얗게 웃어준다면 누구도 부럽지 않아 넌 내게 따뜻한 봄을 안겨준 나만의 선물이니까 넌 나만의 사랑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