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豫彬/희현 作曲 : 豫彬 널 달이라고 불러볼게 온종일 내 주윌 또 돌고 맴돌아 허겁지겁 바쁘게 흐른 일상 후에 문뜩 고개를 올려 너를 쳐다본다 내가 널 따라 이 길 걷는 걸까 네가 날 따라 같이 걷는 걸까 어느새 내 주윌 또 돌고 맴돌아 하루 종일 네 생각에 헤맨다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도 나는 널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은 답이 안 나와 울리지 않는 전화 넌 대체 뭘 하는지 도대체 알 수가 없잖아 왜 나 혼자 힘이 드는지 넌 아무 생각 없는 것 같아 매일 밤 널 기다려 오늘도 나 혼자 네 생각에 잠 못 드는 밤이야 하지만 가끔씩 울리는 전화에 또 웃음 짓고 있어 나는 바본가 봐 정신없는 하루 속에서 너는 나를 생각하고 있기는 할까 왜 나 혼자 힘이 드는지 넌 아무 생각 없는 것 같아 매일 밤 널 기다려 오늘도 나 혼자 네 생각에 잠 못 드는 밤이야 하지만 또다시 울리는 전화에 나도 몰래 웃고 있는 바보 같은 나 네 맘을 정말 모르겠어 날 좋아하긴 하는 건지 네 맘을 보여줘 이제 그만 헷갈리게 해 매일 밤 널 기다려 오늘도 나 혼자 네 생각에 잠 못 드는 밤이야 하지만 한 번 더 울리는 전화에 또 나 혼자 웃고 있잖아 어떡해 나 원래 안 이래 이거 왜 이래 멀쩡하게 잘 지냈는데 너 땜에 이래 조용한 핸드폰 수도 없었던 상상 속에 이미 익숙해져 버린 난 너 없인 아려와 매일 밤 널 기다려 잠 못 드는 밤이야 오늘도 니 생각에 헤매는 날이야 익숙한 벨 소리 난 또 웃음이 I mis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