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주은 作曲 : 주은/So/유지은 날씨 좋아 기분 좋은 그런 날이면 나나나나 나만 이러는 걸까 설레임을 가득 안고서 너의 전활 기다리지 살랑이는 바람이 또 Woo 두 볼에 스치면 콧노래를 불러 나나나나 나나나나 내 발걸음도 너에게로 너의 손을 꼭 잡고 이 길 위를 나란히 종일 종일 걸어가고 싶어 이 손 놓지 말아 줘 언제까지나 난 너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고 싶어 알고 있지 사실은 너도 나를 매일매일 걱정하고 있다는 걸 앞에서는 무뚝뚝하고 틱틱거리지만 난 알고 있어 넌 내 생각뿐이라는 걸 그렇게 또 귀엽게 뻔히 다 보이게 아침햇살처럼 투명하게 웃고 있는 널 보면 내 마음이 두근두근 거리잖아 간지러운 바람이 또 Woo 내 볼에 스치면 어느새 또 너의 앞에 서있어 어린애가 된 것만 같아 나도 몰래 너의 손을 꼭 잡고 이 길 위를 나란히 종일 종일 걸어가고 싶어 이 손 놓지 말아 줘 언제까지나 난 너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고 싶어 우연히 내게로 다가온 그 순간이 내게는 좀 달라 더 궁금해 더 애틋해 그런 내가 되고 싶은 내 맘 너는 알까 이젠 네게로 갈게 너의 손을 꼭 잡고 이 길 위를 나란히 종일 종일 걸어가고 싶어 이 손 놓지 말아 줘 언제까지나 난 너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