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Bark/김상대/루이 作曲 : Bark/김상대/루이 조금씩 모양이 달라 제 각기 향기가 달라 그래서 사랑인 걸 쉽게 알지 못했어 눈으로 볼 수 없기에 깊이를 잴 수 없기에 두렵고 불안했어 네게 나를 던지는 일 그래 더는 나 망설이지 않을래 외로운 너의 손을 잡을래 네 품에서 편히 쉬고 싶어 그래 첫 눈에 알아보지 못한 건 한번에 네맘 듣지 못한 건 다친 맘이 자꾸 겁을내서 그래 사랑의 언어를 빌려 달콤한 표정을 짓다 결국엔 상처만 준 지난 기억들이 아파 우리 온기 가득한 봄바람처럼 뜨거운 햇살 여름날처럼 사랑하자 너무 서둘지 말고 우리 서늘한 가을밤 달빛처럼 추운 겨울 날 손난로처럼 함께하자 오래 나란히 걷자 그래 더는 나 망설이지 않을래 외로운 너의 손을 잡을래 네 품에서 편히 쉬고 싶어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