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San E/Soul 作曲 : Xepy 하루가 또 한숨 같은 날 한숨이 네 눈물 같은 날 이런 날 바라보며 아팠을 너였는데 못난 내 욕심이 커져서 너의 숨이 내 숨이란 걸 난 몰랐어 사랑 was you 그녀는 손을 잡는 걸 좋아해요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 통한대요 창피하단 핑계로 못 잡은 조그만 그녀 손을 땀이 나도 놓지 말고 더욱 꼭 잡아줘요 그녀는 웃는 모습이 참 예쁘죠 항상 재밌게 해주세요 많이 부족한 저로 인해 이미 울 만큼 울었으니 눈물 많은 그녀 눈물 나는 일은 말아줘요 그녀에게 사랑한단 말을 아끼지 마요 자주는 아니라도 감정을 숨기지 마요 저는 무뚝뚝해 표현을 못했지만 사랑한다 말하며 그녈 살며시 꽉 안아줘요 지금 듣고 있을 당신께 미안해요 미안하면서도 염치없이 저 부탁해요 저는 너무 못나 그녈 그렇게 떠나보냈지만 당신이 그녀를 잘 보살펴줘요 하루가 또 한숨 같은 날 한숨이 네 눈물 같은 날 이런 날 바라보며 아팠을 너였는데 못난 내 욕심이 커져서 너의 숨이 내 숨이란 걸 난 몰랐어 사랑 was you You it was you You it was you You 그녀가 웃을 때 어깰 살짝 치는 버릇 기분 좋을 때 총총 뛰는 걸음 그녀가 속상할 땐 가만히 들어주면 되고 속상해 울 땐 괜찮다 쓰다듬어주면 되죠 무서운 영화 볼 땐 살짝 눈 가려주고 내가 옆에 있으니 절대 걱정 말라고 꼭 말해줘요 머릴 바꾸면 예쁘다 모두 당신을 위한 거니까 과거로 흐른 시간은 제가 간직할 테니 앞으로 다가올 시간을 당신께 부탁할게요 그녀가 기쁠 때 슬플 때 아플 때 또 외로울 때 옆에서 제가 못 지킨 그녈 지켜주세요 마지막 제 얘긴 말아줘요 부디 제 몫까지 그녀에게 더 잘해줘요 제겐 과분해 그녈 그렇게 떠나보냈지만 당신이 그녀를 잘 보살펴줘요 하루가 또 한숨 같은 날 한숨이 네 눈물 같은 날 이런 날 바라보며 아팠을 너였는데 못난 내 욕심이 커져서 너의 숨이 내 숨이란 걸 난 몰랐어 사랑 was you You it was you You it was you You 오늘이 지나 내일이 아닌 오늘을 버틴 내게 어제가 다시 오면 그렇게 사랑했던 널 이렇게 간절한 맘 나 후회 없이 안을텐데 또 다시 널 보게 되는 날 나 다시 날 찾게 되는 날 첨 보는 이 너이길 날 기다린 너이길 길고 긴 시간은 버틸게 너 없는 한숨은 삼킬게 이젠 알아 사랑 was you You it was you You it was you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