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Quacy
专辑:
《ANYWAY》알람도 채 울리기 전 뭔가에 이끌리듯이
비교적 이른 시간에 뜨인 눈
아침 해보다 먼저 띄운 몸뚱이로
휘청휘청 허공에 그림을 그리며
여유롭게 물을 올려놓지
누군 이 시간 남 밑에서 Coffee를 뽑지
내가 내 가치를 위해 Workin'해 온 결과
난 하고픈 일 하면서도 남들만큼 벌지
잔 비우고 샤워실로
왠지 설레는 마음에 Humming song
물줄기를 향해서 입을 벌리고
고민해 오늘은 무슨 일을 벌일까
뭐 사치? 내겐 이 모든게 영감
영순위 가치관, Enjoy life!
영감님 되도 난 취미를 갖을거야
치매걸린 친구들의 바둑판도 엎을거야
어떤 이들에겐 별 볼 일 없는
하루들이 내겐 특별해
쳇바퀴 돌아가듯 살아가는 넌
이해할 수 없겠지 영원히
원없이 즐기다 갈거야
시간이란 돌릴 수 없으니까 영원히
천천히 음미하는 Coffee와
쳐낸 Curtain 사이에 빛줄기 I want it
설레이는 고민 오늘의 코디
그때마다 눈에 띄는 신상 Clothes
우선 집어넣지 장바구니에
조금만 기다려봐 물론 안 빌려 산와머니
오라버닌 평소에도 느낌을 챙길게
배고픈 예술가는 옛말 안 새길게
언제나 최신 Trend에 꽤나 예민해질 수 밖에
예술이란 Always gotta start fresh
한 권의 Sketch book
연필과 Pen들 또 새로 지른 매끈한 Mac book
거기다 Magazine들이 자리를 빼곡히 채운
Back pack을 힘겹게 매고
현관을 나서며 담배를 한 대 물어
그리고는 스스로에게 되물어
스스럼 없이 반기는 새벽 공기
그 새벽녘과 어울리는 연기를 내뿜어
어떤 이들에겐 별 볼 일 없는
하루들이 내겐 특별해
쳇바퀴 돌아가듯 살아가는 넌
이해할 수 없겠지 영원히
원없이 즐기다 갈거야
시간이란 돌릴 수 없으니까 영원히
천천히 음미하는 Coffee와
쳐낸 Curtain 사이에 빛줄기 I want it
문을 열고 맞이하는 햇살
재미난 생각들이 얽혀서는 패싸움
책을 입처럼 열자 마치 대화
하듯이 함께 말이많아진 내 Pencle
생각이란 할 수록 빠져드는 Black hole
어느샌가 점점 흐려지는 배경
내 눈 주위는 검해졌지 마치 Panda
늘 흥미로운 내 머릿 속에 세상
새로워 이 모든것이 세삼 *3
매일 지나치던 상가들이 세삼 새로워
새로워 이 모든것이 세삼 *3
매일 마주하던 사람들이 세삼 새로워
어떤 이들에겐 별 볼 일 없는
하루들이 내겐 특별해
쳇바퀴 돌아가듯 살아가는 넌
이해할 수 없겠지 영원히
원없이 즐기다 갈거야
시간이란 돌릴 수 없으니까 영원히
천천히 음미하는 Coffee와
쳐낸 Curtain 사이에 빛줄기 I want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