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BrotherSu/Raina 作曲 : BrotherSu/Raina 일어나요 조금 이르긴 하지만 밥 먹어야죠 그냥 세수만 하고 나와 어디 갈까요 아니 생각하지 말고 내가 하잔 대로 해요 후회 안 할 테니까 말은 안 했지만 느낌으로 알아 난 지쳐 보여 정말 숨겨도 티가 나잖아 웃는 게 예쁜데 본지 오래된 것 같아 왠지 너를 꼭 웃게 만들고 싶어 오늘 네 하루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나에게 맡겨줘 너의 모든 고민 걱정 투정들까지도 말해줘 알려줘 그래도 괜찮아 다 맡겨줘 힘들 때도 혼자 끙끙 앓고 있지 말고 그냥 전화해요 언제든지 나갈 테니까 널 괴롭히는 일들 해결해 줄 수 없을지 몰라도 난 곁에 있을게요 다 들어줄 수 있으니까 말은 안 했지만 느낌으로 알아 난 애쓰지 않아도 네 맘 너무 잘 아니까 웃는 게 예쁜데 본지 오래된 것 같아 왠지 너를 꼭 웃게 만들고 싶어 오늘 네 하루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나에게 맡겨줘 너의 모든 고민 걱정 투정들까지도 말해줘 알려줘 그래도 괜찮아 그냥 모두 내게 맡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