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건주 作曲 : 김건주 늘 같은 무게로 내게서 멀어지고 외딴섬 자그만 소식들 지닌 채 음 돌아오는 바다 같던 사랑 밀물처럼 나를 가두는 색 없는 달빛에 푸름을 칠해 준 어린 시절 전부였던 사랑 사랑은 아픈 봄마저 품어 주고 그늘 아래 꽃을 피우는 잊혀진 서랍 속 계절을 닮았던 소소한 편지 같아라 사랑은 아픈 봄마저 품어 주고 그늘 아래 꽃을 피우는 잊혀진 서랍 속 계절을 닮았던 소소한 편지 같아서 아픈 봄마저 품어 주고 (잔잔하게) 시간을 꿰뚫어 버리는 잊혀진 서랍 속 계절을 닮았던 소소한 편지 같아라 소소한 편지 같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