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김건주 作曲 : 김건주 도무지 알 수 없는 일인 것 같아 어느새 너를 사랑하게 됐단 게 비라도 주룩 주룩 내리는 날엔 너를 내 품에 꼭 안고 싶어져요 사랑은 멀리 핀 꽃을 보기 위해 그 꽃을 꺾지 않고 찾아가는 것 늘 같은 모습으로 기다리는 것 고요히 새벽녘에 달빛 내리면 소리 없는 노래를 불러 줄 곳 없는 사랑에도 큰 의미가 있어 그대가 아득하게 멀리 있어도 언제까지나 난 너를 향해 오늘을 걷는다 바람이 부는 언덕 위에 꽃을 피울게요 그대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고요히 새벽녘에 달빛 내리면 소리 없는 노래를 불러 줄 곳 없는 사랑에도 큰 의미가 있어 그대가 아득하게 멀리 있어도 언제까지나 난 너를 향해 오늘을 걷는다 난 너를 향해 오늘을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