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송승우 作曲 : 송승우 잘해낼 수 있을 거라고 몇 번을 괜찮다고는 걱정하지 말자며 얘기를 해봤어도 오늘도 별 수 없었는지 결국 지쳐버려서 가파른 숨을 고르다 한숨만 쉬어 이제와 뭘 할 수 있겠어라며 부족한 나를 인정하는게 생각보다 편해져 버렸지만 떠밀리듯 지나가는 하루하루에 더 나아질 것 같지 않은 내 모습에 겁이나 자꾸 마음이 약해져가요 누구를 좋아해보는 것도 내가 해보고 싶었던 일도 이제는 뭔지 조금 알 것 같은데 망설여지는게 더는 자신이 없어
이제와 더 뭐가 달라지겠어 이 정도면 괜찮겠지 더는 나도 모르겠다고 쉽게 떠넘기듯 보내버린 하루하루에 더 나아질 것 같지 않은 내 모습에 겁이나 자꾸 마음이 약해져가요 누구를 좋아해보는 것도 내가 하고 싶었던 일도 이제는 뭔지 조금 알 것 같은데 해볼 수 있는게 많지 않은 것 같아 다른 사람들에겐 투정으로만 보여지겠죠 이러는 내가 나만 그런게 아닌데 잘 참아보려고 해봐도 점점 겁이 나는게 더는 자신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