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지나가는 동네거리와 기다림에 서 있던 버스정류장 많은 사람들이 붐비던 음식점 그 어디든 햇살에 보이는 모든게 반가워 바라보게만 되네요 혼자가 익숙했던 이 곳이 그대를 알게 된 후에 난 새롭다는 걸 알게 됐죠 내 주변에 이런게 있었나 싶을 정도로 달라 보여요 그대 생각하는게 이처럼 즐거운 거였어요 이 밤 어두워져도 상관없어요 오히려 더 자유롭게 느껴지죠 그대가 좋은 이유들을 떠올리면 달빛 하나도 꿈속 어디서든 그대를 찾게 돼 바라보게만 되네요 혼자가 익숙했던 이 곳이 그대를 알게 된 후에 난 새롭다는 걸 알게 됐죠 내 주변에 이런게 있었나 싶을 정도로 달라 보여요 그대 생각하는게 이처럼 즐거운 거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