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으려 했고 또 지우려 했던 멈춰 버린 시간들 안에서 잡고 있었어 나를 힘들게 했던 떠나버린 내 안에 니 모습이 사랑을 알지 못했던 서로의 모습 속에서 아파했었던 그때가 그리워질 때 사랑이란 걸 느낄 수 있었어 아픔이란 게 널 기억나게 했었어 힘들어 했고 또 아파했었던 시간들이 나에겐 그리워 그런 일들에 나 마음 아파도 사랑이란 내 안에 니 모습 널 잊을게 모른 채 처음으로 그렇게 만들게 사랑해 이젠 안녕 널 지울게 없었던 일들처럼 네게서 떠날게 사랑해 이젠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