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惠化洞少年
专辑:
《Diary Vol. 17 (백수의 계절)》作词 : DZELL
作曲 : DZELL
일을 그만두고 1년이 지났어 아직 놀고 있는 나
처음엔 3개월만 놀려고 했는데 평생 놀고만 싶어
봄은 맘이 싱숭생숭해서 쉬고 여름은 더워서 쉬고
가을은 쓸쓸해서 떠나가고 싶고 겨울은 겨울잠 자야지
밝을 때 출근해서 어두울 때 퇴근 그게 너무 싫었어
나무들처럼 낮에 광합성 하고 싶던 지금 난 나무가 됐어
봄은 맘이 싱숭생숭해서 쉬고 여름은 더워서 쉬고
가을은 쓸쓸해서 떠나가고 싶고 겨울은 겨울잠 자야지
평생 놀건 아니야 엄마의 잔소리가 싫은 것도
봄은 맘이 싱숭생숭해서 쉬고 여름은 더워서 쉬고
가을은 쓸쓸해서 떠나가고 싶고 겨울은 겨울잠 자야지
내년엔 달라질 거야
분명 좋은 날이 올 거야
그때를 위해 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