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등에 업혀서 달콤한 꿈을 꾸던 나 가을 겨울 항상 따뜻한 보금자리처럼 느껴 졌었지 엄마의 손을 잡고서 세상을 배워 가던 나 무엇보다 포근한 느낌 아껴주던 마음 안에 취했어 점점 작아져 가는 등을 보며 하얗게 빛바랜 머리를 만져 나는 알았어 이제는 지켜 줘야 한다는 걸 엄마의 작은 등을 안아 주기를 점점 작아져 가는 등을 보며 하얗게 빛바랜 머리를 만져 나는 알았어 이제는 지켜 줘야 한다는 걸 엄마의 작은 등을 안아 주기를 엄마의 작은 등을 안아 주기를 아직도 엄마의 등을 꿈꾸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