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Laf
专辑:《Laf》

作词 : 양시욱
作曲 : 김은혜
아침에 눈을 뜨면
지난 밤이 궁금해
페북을 눌러 켜봐
나는 니가 불금에
누구랑 함께 있었는지 감상해
남자들이 아니라서 감사해
부시시한 머릴 한번 쓰다듬고선
습관적으로 또 체중계 위에 서
시시한 밥보다는
과일 몇 조각이
내 아침으론 딱이야
취향저격이네

뭐하고 있을까 주말이라
바쁠것 같아 연락하고 싶지만
혹시 소개팅 중은 아닌걸까
괜히 신경쓰여 정말

여행 갔을까 또 운동중일까
밖에 나가는 건 관심없어
주말엔 집이지
늦잠 자는 날 움직임이 짐이지
혹시 아픈가 전화도 안 받고
쉬는 게 전부지 별거 없는데
오늘 같은 날 내 전화긴 오프지

그 사람에겐 좋은 향기가 나
혼자 있어도 묘한 분위기가
날 사로잡아 내 맘에 들어와
궁금해져 넌 지금
뭐하는 중 인걸까

게으른 거실은 햇살로 듬뿍 젖어
미처 피하지 못한 소파
부드럽게 비춰
은혜로운 상상 평화로운 망상
수백돈 주더라도
바꾸지 않아 항상
바보상자속의 오드리 헵번
채널돌려보면 있더라 매번
Roman holiday 몸맨 훌륭해
마르고 착한여자
좋단 생각 매일해

여행 갔을까 또 운동중일까
밖에 나가는 건 관심없어
주말엔 집이지
늦잠 자는 날 움직임이 짐이지
혹시 아픈가 전화도 안 받고
쉬는 게 전부지 별거 없는데
오늘 같은 날 내 전화긴 오프지

그 사람에겐 좋은 향기가 나
혼자 있어도 묘한 분위기가
날 사로잡아 내 맘에 들어와
궁금해져 넌 지금
뭐하는 중 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