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凌晨攻防
专辑:
《새벽라디오》 作词 : 希妍
作曲 : 希妍
봉숭아 물들인 손톱으로
할퀴어진 마음 부여잡고
날이 선 새벽 해 뜰 때까지
뜬구름처럼 휘청인다
애를 쓴다 웃는다
좋아하는 너에게 마음을 다 한다
견뎌본다 아프다
어른이가 된 나는 눈물을 삼킨다
날아오는 공을 피하려고
이리저리 몸을 숨겨봐도
눈치 빠른 공은 날 겨눈다
또 누구를 향해 날아갈까
말해본다 건넨다
어리숙한 마음에 용기를 더한다
숨겨본다 잊는다
조그마한 손으로 가려질까
견뎌본다 아프다
어른이가 된 나는 눈물을 삼킨다
봉숭아 물들인 손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