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手:
郑石
专辑:
《사랑을 삼키다》한 사람 - 정석
참 힘들었었죠
내 안에 녹아 머뭇거리는
아픈 추억 때문에
참 잠도 못 잤었죠
늦은 밤이면
어길 일 없는 눈물 때문에
다 잊어가요
시간도 못 자를 것 같았던
그댄 줄 알았는데
그댈 사랑해도 그리워도
가슴 안에 감출께요
이 못난 눈물 하나
보이지 않을께요
한숨처럼 버릇처럼
입 안 가득 베어나는
그대에 이름도
혼자서만 부를께요
참 고마웠어요
잠시 행복한 꿈을 꾼 거라
생각하며 살께요
꼭 되묻지 않아도
흘러간 날 들이
아픈 맘 이 이별이네요
다 잊어가요
그대에 향기도 그대 웃움도
나 살기 위해 그댈 지워가요
사랑해도 그리워도
가슴 안에 감출께요
이 못난 눈물 하나
보이지 않을께요
한숨처럼 버릇처럼
입 안 가득 베어나는
그대에 이름도
혼자서 부를께요
너무 못난 나였어요
내가 사랑 한 한 사람
날 사랑해준 축복
다신 없을 것 같아
눈물하나 추억하나
그대 맘에 떨어지면
내 품에 안길까
서성이던 날 용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