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좋고 무리없이 널 만나려고 한강으로 널 나오라고 했어 이리저리 너의 손을 잡고 걷다가 괜찮은곳에 우린 자릴 잡아 문득 그녀와 나 사이에 바람불어와 우릴 간지럽히네 오늘 나에게 너라는 바람이 불어와 언제나 그랬듯이 흘러가는 한강옆에서 우리 둘이 함께누워 그녀 내게 해 준 속삭임은 사랑 노래가 되어 뚜루두두두 그녀 속삭임 뚜루두두두 노래가되어 뚜루두두두 춤추고 싶은 뚜루두두두 한강의 오후 방금 마신 맥주에 살짝 취한 우리 나른해지는 한강의 오후 우릴 빼고 모든것들이 다 흘러가 강물과 시간 사람과 사람들 문득 그녀와 나 사이에 바람불어와 우릴 간지럽히네 오늘 나에게 너라는 바람이 불어와 언제나 그랬듯이 흘러가는 한강옆에서 우리 둘이 함께누워 그녀 내게 해 준 속삭임은 사랑 노래가 되어 뚜루두두두 그녀 속삭임 뚜루두두두 노래가되어 뚜루두두두 춤추고 싶은 뚜루두두두 한강의 오후 오늘 내가 준비한 오직 너 만을 위한 이건 너만을 위한 노래 오늘 내가 준비한 오직 너 만을 위한 이건 너만을 위한 노래 흘러가는 한강옆에서 우리 둘이 함께누워 그녀 내게 해 준 속삭임은 사랑 노래가 되어 뚜루두두두 그녀 속삭임 뚜루두두두 노래가되어 뚜루두두두 춤추고 싶은 뚜루두두두 한강의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