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다시 만날 날 있겠죠 내게 남겨둔 아픔 모두 지워버리고 그때는 웃으며 인사 건네요 마치 영화 속 주인공처럼 말이에요 되돌릴 수 있다면 다시 한번 볼 수 있다면 그때 우리를 하루 종일 그대 생각뿐이에요 미련하다고 말해도 괜찮아요 뒤척이는 밤이 더는 괴롭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내가 받은 상처들보다 그대를 더 아끼나 봐요 오 난 어쩌면 좋아요 언젠가 다시 그대를 본다면 많이 그리워하고 있다고 말해줄게요 미워했던 마음도 시간을 더한 그리움도 깊어가죠 하루 종일 그대 생각뿐이에요 미련하다고 말해도 괜찮아요 뒤척이는 밤이 더는 괴롭지 않기만을 바라고 있어요 내가 받은 상처들보다 그대를 더 아끼나 봐요 오 난 어쩌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