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없이도 잘 지낼 거라고 혼자 위로했지 널 보내고 난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졌지 어디 있는 거니 단 한 번이라도 보고 싶어 이런 내 모습 이해할 수 없지 나도 싫어 다신 나를 찾지 말아줘 미안해 어쩔 수 없었어 사랑할 수 없어 보내야만 했던 나를 용서해 줘 너를 위한 것임을 조금 덜 아프도록 그럴 수밖엔 없어 미안해 이 말밖엔 없어 어떡하면 되니 차라리 나를 미워해 내가 곁에 없어도 제발 아프지 마라 이렇게 난 아파도 어디 있는 거니 단 한 번이라도 보고 싶어 이런 내 모습 바보 같아 보여 나도 알아 다신 너를 찾으면 안 돼 미안해 어쩔 수 없었어 사랑할 수 없어 보내야만 했던 나를 용서해 줘 너를 위한 것임을 조금 덜 아프도록 그럴 수밖엔 없어 미안해 이 말밖엔 없어 어떡하면 되니 차라리 나를 미워해 내가 곁에 없어도 제발 아프지 마라 이렇게 난 아파도 나에겐 그런 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