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신온유 作曲 : 신온유/하형언/문정환 저기요 난 날고 있나요 주스를 마시며 들이켰던 꿈 벌컥 문을 열어 보니 옷이 젖어 날지 못한 새가 보이네요 하루 이틀 아침 햇살로 낯설었던 산책을 하고 목이 말라 자유를 찾는 일 (낯설어) 모든 게 처음이라 서툴렀지만 그대는 아침이 두려워 나를 붙잡고 우는데 그 떨리는 새로 흔들리는 불빛이 보여요 찬란하게 그대는 아침이 두려워 나를 붙잡고 우는데 그 떨리는 새로 흔들리는 불빛이 보여요 찬란하게 저기요 난 날고 있나요 주스를 마시며 들이켰던 꿈 벌컥 문을 열어 보니 옷이 젖어 날지 못한 내가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