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남혜승/박진호 作曲 : 남혜승/박진호 오늘은 어쩐지 어디론가 가고 싶어지네 너를 불러내 지금이라도 바람을 쐬고 싶어지네 너를 생각하니 기분이 꽤 좋아지는 이 밤 나의 마음 오늘도 널 따라 소란스럽게 떠들어대 전화기 너머로 네 목소리가 내게 들리면 지쳐있던 나의 어깨가 왠지 가벼워져 술 한잔하면서 서로 어깰 기대다 보면 수많았던 생각들이 다 흩어져 버리네 저 불빛들 사이쯤 어딘가 그대 생각 하나쯤 걸려있을 테죠 오늘은 어쩐지 어디론가 가고 싶어지네 너를 불러내 지금이라도 바람을 쐬고 싶어지네 너를 생각하니 기분이 꽤 좋아지는 이 밤 나의 마음 오늘도 널 따라 소란스럽게 떠들어대 바쁜 하루 중에 몇 번이나 생각했나요 나만큼 그대의 마음에 내가 있었기를 어두워진 밤하늘 어딘가 그대 생각 하나쯤 걸려있을 테죠 오늘은 어쩐지 어디론가 가고 싶어지네 너를 불러내 지금이라도 바람을 쐬고 싶어지네 너를 생각하니 기분이 꽤 좋아지는 이 밤 네 곁에 머물면 나의 맘은 소란스럽게 떠들어대